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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코로나 시기에 미용실에 가봤습니다.자영업 이야기/자영업자 소식 2020. 10. 4. 00:43
조용한 추석을 보내니 머리가 너무 길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가 다 끝나면 가야지 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머리가 너무 길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휴가 끝나기전에 한번 잘라보기로 했습니다.
페이스 필름에 김이 서려 랜즈 상태를 못봣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울의 2.5단계가 끝나고 길거리에 사람들도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미용실의 방역지침은 여전히 철저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원하는 사람에 한정하여 얼굴을 가려주는 필름까지 붙혀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답답했지만 그래도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다른 미용실들도 이런 제품을 쓰고 있다하던데, 충분히 좋은 세일링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모두에게 다 붙히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만, 원하는 사람들에게 붙혀준다 하면 코로나 때문에 미용실에 가기 꺼려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마음 놓고 갈 수있을 듯 하여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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