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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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팁] 카페에서 칵테일을 팔면 어떻게 팔아야할까?자영업 이야기/자영업 팁 2020. 8. 11. 00:12
이 글의 말미에 카페에서 하면 좋은 칵테일 레시피도 몇 개 알려드리려 합니다.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로 쭉 내려 보시면 됩니다. 저녁 11시, 카페 사장님은 오늘의 장사를 끝냈습니다. 장사가 끝날 때 즈음해서 오랜만에 술 한잔 하자며 친구 한녀석이 찾아왔네요. 집에 오늘은 조금 늦게 간다고 연락하고 한잔 하려 나섭니다. 맥주를 마실까 했지만, 어제도 마신 맥주를 또마시긴 싫었습니다. 소주를 한잔 할까 했지만, 내일도 장사를 해야 해서 조금 부담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칵테일을 간단하게 한잔만 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칵테일을 마시며 친구와 사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문득 이 칵테일도 팔아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읽었던 이야기인데, 칵테일 한잔을 팔면 많이 남는다는 말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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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가분석] 커피한잔, 얼마에 팔아야 사장이 먹고 살까?자영업 이야기/자영업 팁 2020. 7. 4. 05:03
잘 꾸며진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하면 나도 카페를 차리고 싶어 지곤 합니다. 카페의 주인이 되면 어떨까 하고 상상을 해보곤 하지요. 음악이 잔잔하게 들리고,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며 문이 열리면 손님이 들어옵니다. 손님에게 인사를 건내며, 주문을 받고 손님에게 진동벨을 건내주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포터필터를 그라인더에 대고 그라인더를 켭니다. 그라인더는 위잉하는 소리를 내며 커피를 갈아내고, 포터필터를 꺼낸 다음에 탬핑하고 그룹헤드에 포터필터를 맞추어 끼어 넣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샷 버튼을 클릭하여 에스프레소 샷을 받아냅니다. 그 샷을 미리 준비한 얼음물에 담아주면 쌉사름한 맛의 아메리카노가 만들어지지요. 직장생활을 하며 회식에 상사에 치이고 살다가도, 가끔 이런 상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